김상식 욕먹는 이유, 전북에서 불거진 논란의 전말과 팬들이 그의 사임을 원했던 이유, 그리고 그가 어떻게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었는지 알아보세요.
한국 축구에서 김상식 감독만큼 엇갈린 평가를 받은 경력을 가진 지도자는 많지 않습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는 부임 첫 시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3년도 채 지나지 않아 팬들의 강한 항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팀을 떠났습니다.

트로피와 구단을 둘러싼 분위기 사이의 이러한 차이는 김상식 감독이 여전히 K리그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그의 전북 현대 시절 비판이 어디에서 시작됐고 어떻게 커졌는지 살펴봅니다. 또한 그가 팀을 떠난 이후 어떤 행보를 보였는지도 함께 다룹니다. 그의 이야기는 전주에서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04 한국에서 김상식 욕먹는 이유
김상식 감독에 대한 비판은 단 한 경기의 부진 때문에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약 2년 반에 걸쳐 여러 불만이 쌓이면서 커졌으며, 스포츠 뉴스와 팬 커뮤니티에서도 그의 경기 운영과 성적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크게 네 가지 요인이 서로 맞물려 있었습니다.
#1. 실망스러운 팀 경기력
김상식 욕먹는 이유를 살펴볼 때 트로피만 놓고 보면 전북 현대에서의 성적은 충분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는 2021년 K리그1 우승을 차지했고, 2022년에는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문제는 전북 현대가 단순히 ‘괜찮은 성적’에 만족하는 구단이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부임할 당시 전북은 리그 우승을 당연하게 여길 정도로 꾸준히 정상에 올랐습니다. 2021년 우승으로 전북의 리그 5연패가 이어졌고, 이후 한 단계라도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팬들에게 아쉬운 결과로 받아들여질 수 있었습니다.
2022년 전북은 리그에서 2위를 기록했고, 울산 현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많은 팬들에게 FA컵 우승은 축하할 만한 성과라기보다 리그 우승을 놓친 데 대한 위안에 가까웠습니다. 다른 구단이라면 좋은 성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결과였지만, 전북에서는 팀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2. 전술과 경기 스타일에 대한 비판
팬들의 불만은 단순히 성적에만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팬 커뮤니티에서는 전북의 경기 운영이 지나치게 신중하고 단조로웠으며, 득점 기회 창출이 부족하고 과거 전북이 보여줬던 공격적인 경기력이 충분히 나타나지 않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평가를 뒷받침하는 경기들도 있었습니다. 2022년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전북은 호찌민시에서 시드니 FC와 0-0으로 비겼습니다. 전북은 56%의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위협적인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골키퍼 이범수가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치며 승점 1점을 지켜야 했습니다.
이러한 불만은 팬들 사이에서 새로운 표현이 생겨날 정도로 커졌습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2022시즌부터 ‘상식화’와 같은 표현이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전북 팬들 사이에서 사용되다가 이후 K리그 팬덤 전반으로 퍼졌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김상식 감독 체제에서 나타난 경기 스타일을 비판적으로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됐습니다. 다만 나무위키는 이용자가 편집하는 사이트이므로, 해당 내용은 공식적인 평가라기보다는 당시 팬들의 여론을 보여주는 자료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3. 팬들과의 소통 문제
김상식 욕먹는 이유를 설명할 때 네 가지 요인 중 가장 문서화하기 어려운 부분은 팬들의 인식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이는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사실보다는 당시 팬들이 느낀 분위기와 반응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팬 커뮤니티에서는 코칭스태프와 관중 사이의 거리가 점점 벌어졌으며, 팬들의 비판과 요구에 대한 대응 역시 충분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보다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2023년 당시 팬들과 구단의 관계가 어떻게 나타났는지입니다. 나무위키에서는 팬들의 불만이 점차 커지면서 조직적인 응원을 중단하는 보이콧으로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합니다.
전북처럼 열성적인 팬층을 보유한 구단에서 이러한 행동은 상당히 강한 항의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이콧은 팬들이 자신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느꼈던 당시 분위기를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4. 부진한 성적과 사퇴 요구
김상식 욕먹는 이유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2023 시즌 초반의 부진입니다. 전북은 리그 첫 10경기에서 단 3승을 거두는 데 그쳤고, 12개 팀이 경쟁하는 리그에서 10위에 머물렀습니다. 전북의 위상을 고려하면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순위였습니다.

성적이 떨어지고 팬들의 신뢰도 이미 약해진 상황에서 김상식 감독을 둘러싼 비판은 더욱 커졌습니다. 결국 감독 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김상식은 2023년 5월 4일 감독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는 작별 인사를 통해 전북에 걸맞지 않은 결과를 낸 점에 대해 사과했으며, 앞으로도 팬으로서 전북을 계속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상식은 이후 어떻게 됐을까?
2023년 5월 전북 현대를 떠난 것은 김상식의 지도자 경력의 끝이 아니었습니다. 약 1년간 감독직을 맡지 않았던 그는 이후 동남아시아로 무대를 옮겨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아래에서는 김상식의 전북 현대 시절 성적과 그가 베트남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된 과정, 그리고 W88 betting과 관련해 검색되는 베트남 축구 콘텐츠에서 언급되는 그의 최근 행보까지 살펴봅니다.
전북 현대에서의 성적
김상식은 감독이 되기 전까지 전북 현대의 코칭스태프로 활동했습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수석코치를 맡았으며, 2021시즌을 앞두고 조제 모라이스 감독의 뒤를 이어 사령탑에 올랐습니다. 첫 시즌 K리그1 우승을 이끌었고, 2022년에는 리그 2위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23시즌은 좋지 않게 시작됐습니다. 전북은 리그 첫 10경기에서 단 3승을 거두는 데 그쳤고, 12개 팀이 참가한 리그에서 10위에 머물렀습니다. 김상식은 2023년 5월 4일 감독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구단은 김상식 감독이 개인적인 사유를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으며, 이후 김두현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습니다.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기까지
김상식 베트남 반응을 살펴보기 전에, 그의 베트남 대표팀 부임 과정과 주요 성과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약 1년 동안 감독직을 맡지 않았던 김상식은 2024년 5월 초 베트남 성인 대표팀과 U-23 대표팀의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그는 베트남이 아시안컵에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뒤 3월에 경질된 필리프 트루시에의 후임으로 부임했습니다.

김상식은 박항서 감독에 이어 베트남 대표팀을 이끈 두 번째 한국인 감독이 됐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까지였으며, 그의 첫 경기는 2024년 6월 6일 필리핀과의 2026 FIFA 월드컵 예선전이었습니다.
그의 첫 주요 대회는 2024 ASEAN 챔피언십이었으며, 결승에서 태국을 꺾고 베트남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위키백과에는 2025년 SEA 게임 금메달과 2026년 AFC U-23 아시안컵 3위 기록도 언급되어 있지만, 해당 내용은 게재하기 전에 다른 출처를 통해 추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김상식 욕먹는 이유는 주로 그의 전술 스타일과 시점에 대한 평가에서 비롯됩니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 현대를 이끌며 2021년 K리그1 우승과 2022년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차지했지만, 팀의 경기력과 성적에 대한 팬들의 불만은 점차 커졌습니다. 결국 2023년 시즌 초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뒤 5월에 사임했습니다.
1년 후에는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고, 2024년 ASEAN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북 현대 시절에는 상당한 비판을 받았던 만큼, 현재는 베트남 대표팀에서 보여주는 행보가 또 다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